국립고궁박물관, 설맞이 특별 사진촬영 행사와 2월 상설공연 진행
국립고궁박물관, 설맞이 특별 사진촬영 행사와 2월 상설공연 진행
  • 최윤진 기자
  • 승인 2018.01.3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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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디어뉴스통신=최윤진 기자]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연수)이 새해를 맞아 설날 연휴인 오는 2월 17일 낮 12시부터 ‘희정당 사진관’ 행사를 개최한다.

‘희정당 사진관’ 행사는 현재 전시 중인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기념 특별전 창덕궁 희정당 벽화 전시와 연계하여 기획된 행사로, 설날 연휴를 맞아 특별전을 보러 국립고궁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 중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사진 촬영을 진행하게 된다.

행사 참가자들은 특별전이 열리는 기획전시실 앞에 위치한 ‘희정당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한 뒤 즉석으로 인화한 사진을 액자에 담아 선물로 받게 된다. 사진 촬영 후 간단한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선물이 담긴 복주머니도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희정당 사진관’ 행사 뿐만이 아닌 2월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에 ‘한 주의 쉼표, 고궁 음악회’를 개최하여 박물관 관람객들에게 전통문화와 국악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달의 공연팀은 대중들이 우리 음악을 더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퓨전 국악을 들려주는 청년 앙상블 공연팀 ‘우리소리 모색(摸索)’이다.

국립고궁박물관의 입장료와 설맞이 사진 촬영 참가, 상설공연 관람은 모두 무료로 운영되며,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과 공식 페이스북,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창덕궁 희정당 벽화」
「창덕궁 희정당 벽화」
「한 주의 쉼표, 고궁 음악회」
「한 주의 쉼표, 고궁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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