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컴피아, IoT 솔루션 ‘제이웍스’ 론칭 행사 성황리 막 내려
제이컴피아, IoT 솔루션 ‘제이웍스’ 론칭 행사 성황리 막 내려
  • 글로벌 경제팀 기자
  • 승인 2018.02.0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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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IoT 전문 기업 ‘㈜제이컴피아(대표 최진수)’는 산업용 IoT 플랫폼 ‘제이웍스(J-Works)’ 론칭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이번 론칭 행사에는 주요 예상 고객 100여개사를 비롯해 50여개의 협력업체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이컴피아 최진수 대표의 인사말로 막을 올린 이 날 행사에는 하이테크 연구소(Hi-Tech 연구소) 임정구 연구소장이 강단에 올라 제이웍스 솔루션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AJ토탈 이규석 경영본부장이 제이웍스 솔루션 도입 사유와 기대 효과에 대해 설명하고, 제이컴피아 홍준호 IoT 전략사업본부장이 산업군별 제이웍스 도입 활용 사례를 발표하며 행사에 참석한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날 약 1년간의 R&D 기간을 거쳐 선보인 ‘제이웍스’는 식품 및 음료 물류의 냉동, 냉장창고 업무자동화용 IoT 플랫폼이다. 4차 산업혁명의 주요 키워드로 꼽히는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기술을 중심으로 하는 산업용 IoT 솔루션으로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현재 해외를 제외한 국내 냉동, 냉장창고 분야는 중기업급 이상 업체가 약 350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중 보관중인 식자재의 위치 파악 어려움으로 인한 시간적 손실과 물품 유실 및 폐기물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이 연간 10~50억원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이웍스 솔루션은 이러한 시간 및 비용 손실을 막기 위해 선보인 IoT 솔루션으로 제이웍스 도입 후, 비용 손실 수준을 기존의 약 10분의 1 비용으로 줄일 수 있어 손해를 원천 방지할 수 있다.

제이컴피아 최진수 대표는 “이동통신사와 센서 제조사 등 관련 시장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보다 강력하고 차별화된 솔루션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번에 선보인 제이웍스 솔루션은 이러한 철학을 반영한 IoT 솔루션으로 업계 내 높은 진입장벽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이컴피아’는 올해 1분기 중 비즈니스 파트너 유치 행사를 별도로 기획할 예정이며, 행사를 통해 선정된 파트너사는 원천 솔루션 개발 및 공급을 담당하는 제이컴피아와 함께 솔루션 SI(시스템 통합) 영역 수행을 담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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