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맷돌 백용규 대표
거창맷돌 순두부는 부산 온천동에 본점이 있고 서면점, 대연점, 해운대 신도시점이 있다. 수많은 언론매체에서 맛집으로 선정했으며 택시기사들이 뽑은 맛집, 창업스토리 성공한 두부집, MBC 등 방송프로그램에 깨끗하고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음식점으로 소개됐다.
특히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쑥두부와 두부갈비찜 제조에 대하여 특허청으로부터 발명 특허를 받아 맛도 있고 영양가도 있는 다양한 두부요리들을 개발했다. 오가리솥밥을 기본으로 맷돌순두부, 해물순두부, 들깨순두부, 고기순두부, 굴순두부, 두부찌개, 쑥두부김치, 마파두부 등의 메뉴로 1관이 1층에 구성되어 식사손님의 공간으로 사용하고 2관인 2층은 두부갈비찜, 쑥두부보쌈, 순두부전골, 두부해물찜 등의 메뉴로 가족이나 단체손님의 외식공간으로 활용된다. 사이드 메뉴로는 유바만두, 유바해물파전 등이 있다.
또한 2001년 7월 창립한 거창맷돌장학회를 통해 부산시내 택시기사 자녀들이나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 5명을 매학기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창업주이신 백형수, 신용주 부부의 회갑을 기념하고 거창맷돌의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설립됐다.
2005년 3월 개교한 거창맷돌두부학교는 콩을 직접 맷돌에 갈아 두부를 만들고 시식까지 진행해 어린이들에게 우리나라 음식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있다. 2003년부터 매달 토요일에 양로원에 계신 어르신들을 초정하여 무료로 식사도 제공하고 있다.
두부연구 명인으로 선정된 백용규 대표는 “부모님께서 1983년 부산진구 범천동에서 테이블 6개에 불과한 작은 식당으로 시작했으며 좋은 음식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지금은 대형식당으로 성장했다”면서 “수준 높은 두부 음식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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