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서재탁 기자] 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이지스엔터프라이즈(주)와의 제휴를 통해 신한FAN에서 아파트 관리비를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신한FAN은 모바일을 기반으로 실생활 속 다양한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해주는 모바일 플랫폼으로 아파트 관리비와 관련된 다양한 항목을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모바일 앱을 통해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관리비 조회 화면에서는 동일 면적 관리비 납부 금액 비교 및 당월 납부 총액, 관리비 항목별 상세내역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에너지 조회 화면에서는 전기/수도/온수/난방 등 에너지별 사용량과 동일 면적 사용량을 비교할 수 있으며, 납부 금액 상세 내역 등을 조회할 수 있다.
특히 최초 접속 시 휴대폰 인증(본인 확인용)과 아파트 관리비 납부자 번호 인증(아파트 실거주 확인용)을 해두면 이후로는 신한FAN을 통한 간편 로그인(비밀번호, 지문 등)만 거치면 이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추후 아파트 관리비 납부 금액이 확정되면 관련 내용을 푸시 알림으로 안내하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오는 3월 30일까지 조회 서비스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2월 한 달 동안 아파트 관리비 신용카드 자동이체를 신청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5천원 캐시백 이벤트 또한 진행 중이다.(최근 6개월 내 납부 실적이 있는 회원 제외) 신한FAN, 신한카드 홈페이지, 콜센터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아파트 관리비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하다”며 비슷한 면적의 아파트와 관리비, 에너지 사용량 등을 비교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