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 총 상금 3억5천만원 규모의 ‘제 4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 개최
문피아, 총 상금 3억5천만원 규모의 ‘제 4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 개최
  • 윤인성 기자
  • 승인 2018.02.2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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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디어뉴스통신=윤인성 기자] 오는 4월 9일부터 웹소설 연재 플랫폼인 문피아와 한국대중문학작가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4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이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은 매년 새로운 작품들과 스타 작가들을 탄생시키며 주목받아온 공모전이다. 판타지, 무협, 대체 역사 등 장르소설을 사랑하는 기성작가는 물론 웹소설 작가 지망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총 상금은 3억5천만원으로 알려져 이미 수많은 작가 및 예비 작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피아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전 기간 동안 온라인 연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1회 기준 최소 3천 자 이상의 분량으로 30회 이상 연재 시 심사 대상이 될 수 있다.

당선자들에게는 대상(1명) 1억원, 우수상(3명) 각 5천만원, 장려상(5명) 각 5백만원이 주어진다. 또한 독자들의 인기투표로 선정되는 인기상과 심사위원 특별상, 신인상, 영화·드라마·웹툰 부문 특별상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 작품에는 전자책 출간 및 유통 지원 등의 특전이 주어지게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9일부터 5월 18일까지이며 한 달의 심사 기간을 거쳐 오는 6월 19일 문피아 사이트 내에서 최종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7월 중에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 역시 문피아 내 독자들의 직접 참여로 예심을 진행한 후,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하게 된다. 연재를 하면서 공모전 작품을 선보이는 만큼 조회 수가 예심에 주요 기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피아는 ‘제4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을 개최하면서 누구나 작가로서 웹소설 콘텐츠를 창작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참신하고, 역량 있는 작품과 작가들을 발굴할 계획이라며 독자 참여가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공모전에 당선된 작가의 작품은 문피아와 독점 계약을 하며, 전략적인 홍보 및 마케팅 등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된다.

문피아와 한국대중문학작가협회가 주최하는 제4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 포스터
문피아와 한국대중문학작가협회가 주최하는 제4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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