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김용수 차관 주재 ‘4차 공감’ SW분야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 청취
과기정통부, 김용수 차관 주재 ‘4차 공감’ SW분야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 청취
  • 최윤진 기자
  • 승인 2018.03.0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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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디어뉴스통신=최윤진 기자] 금일 3월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 김용수 차관 주재로 소프트웨어(이하 SW)마에스트로 센터에서 2018년 세 번째 ‘4차 공감’이 열렸다.

정책현장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를 공유하고 국민, 기업, 정부 등 다양한 참여자 간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정책방안을 만들어가는 현장소통의 장인 이번 ‘4차 공감’은 산·학 및 젊은 SW인재들 등 20여명이 참석해 SW분야 취업 및 창업 등에 대한 진솔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토론에 앞서 김용수 차관은 “SW기술이 다른 산업과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디지털변혁이 경제사회의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며, “SW산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큰 성장이 기대되고, 제조업에 비해 2배에 달하는 높은 고용효과를 나타내는 분야로 청년 고용환경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과 최준호 과장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SW인재양성 정책방향을 소개하고 SW중심대학 및 SW마에스트로 등 주요 인재양성 사업에 대한 2018년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관련 전문가 및 SW인재들의 발표가 이루어졌다.

토론에서는 우수한 자질의 SW인재 양성을 위해 산·학·관의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견들이 주를 이루었으며 이에 SW중심대학의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향후 5년간 SW전공자 및 SW융합인재 2만 명 이상을 양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또한 SW분야 최고전문가의 집중교육을 통해 ‘SW마에스트로’ 교육인력을 확대하고, 수료생들이 창업한 SW스타트업의 성장지원 필요성도 함께 논의되었다.

김용수 차관은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젊은 SW인재의 고민을 해소시킬 수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 젊은 인재들이 우리나라 SW산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건전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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