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재난본부, 12.28(금)부터 `13.1.2(수)까지 특별경계근무 돌입
서울시, 연말연시 행사 앞두고 특별경계근무 돌입
소방재난본부, 12.28(금)부터 `13.1.2(수)까지 특별경계근무 돌입
전통시장․공장(창고) 등 화재취약지역 24시간 화재예방 감시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행사 및 다양한 해맞이 행사에 소방력 고정 배치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조성완)는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12.28(금)부터 내년 1.2(수)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우선, 화재시 급격한 연소우려가 있는 전통시장과 공장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제를 구축한다 는 계획이다.
아울러, 연말연시를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앞두고 12.31(월) 오후 7시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행사 주변에 소방펌프 차 및 구급차 26대와 소방관 245명을 고정 배치하고, 새해 1.1(화) 오전 7시경 해맞이 축제를 하는 아차산, 응봉산, 대 모산, 하늘공원, 용왕산 등에 소방펌프차 및 구급차 8대와 소방관 29명을 배치하는 등 소방력을 전진 배 치하여 돌발적인 상황발생 시 신속하고 민첩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조성완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연말연시 다양한 축제가 안전사고 없 이 치러질 수 있도록 전 소방공무원이 긴장감을 가지고 근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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