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최윤진 기자] 심테크시스템(대표 정영교)이 복잡한 설치과정, 인터넷 연결 없이 USB코드에 꽂기만 하면 팀원들과 한 화면을 공유하며 회의, 파일공유, 투표, 채팅을 할 수 있는 협업시스템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협업시스템 ThinkWise TeamSpirit은 기존의 디지털마인드맵기반의 협업도구인 ThinkWise 제품을 기반으로 조직이 아닌 팀 단위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출시되었다. 협업 종료 후 결과물은 외장SSD에 자동으로 백업된다.
인터넷 연결도, 어떤 복잡한 설치도 필요없는 해당 시스템은 별도의 그룹웨어나 협업툴을 갖추지 못한 중소기업, 소호사무실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팀 단위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보안상 외부와의 연결이 차단된 회의실, 사무실, 연구실, 비밀프로젝트에도 사용할 수 있다.
심테크시스템 김창섭 이사는 “최근 고객들로부터 ThinkWise 협업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회의록이 없어졌으며, 이메일 없이도 모든 정보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고 공유되기 때문에 문화가 바뀌었다는 소식을 듣고 잇다. 이러한 혜택을 조직전체가 아니라 팀 단위로도 쉽게 도입하여 누릴 수 있도록 저렴한 가격과 편리성을 더한 ThinkWise TeamSpirit를 준비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제품은 오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저렴한 가격으로 예약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