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 김상훈 기자] SKC 솔믹스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에 미치지 못했다.
6일 SKC 솔믹스는 잠정 실적발표 공시를 통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액이 3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11억9265만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9억1200만원으로 18.7%(10억9246만원) 늘어났다고 밝혔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44억51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2%(22억1836만원)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2분기 양호한 실적을 거뒀지만,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최근 3개월간 증권사가 제시한 SKC 솔믹스의 2분기 매출액 컨센서스는 417억원, 영업이익은 73억원이다. 회사가 발표한 매출액이 시장 예상치보다 16.5%(69억2200만원) 낮게 나왔으며, 영업이익은 증권사 예상치보다 5.3%(3억8800만원) 낮게 나왔다.

P/E 8.2배
2분기 실적을 반영한 SKC 솔믹스의 주가수익비율(P/E)은 종전 7.7배에서 8.2배로 높아졌다. 주가순자산비율(P/B)은 종전 4.22배에서 3.98배로 낮아졌으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종전 54.1%에서 48.4%로 낮아졌다. 영업이익으로 계산한 P/E는 종전 12.7배에서 12.2배로 낮아졌다. 투자지표 계산에 사용된 이익은 당분기를 포함한 최근 4개 분기 합산 값이다.
2분기 양호한 실적을 거뒀지만,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최근 3개월간 증권사가 제시한 SKC 솔믹스의 2분기 매출액 컨센서스는 417억원, 영업이익은 73억원이다. 회사가 발표한 매출액이 시장 예상치보다 16.5%(69억2200만원) 낮게 나왔으며, 영업이익은 증권사 예상치보다 5.3%(3억8800만원) 낮게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