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쉽고 재미있게 즐기는‘오병권의 재미있는 클래식’
3.6(수) 11:50 서울역사박물관 로비에서 첫 공연, 올해 총 10회
클래식 공연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
정통클래식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함양 및 교육적 효과 도모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강홍빈)과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박현정)은 문화예술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월 6일(수) 11:50 서울역사박물관 로비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10회에 걸쳐 <서울시향 '오병권의 재미있는 클래식'(이하 ‘오병권의 재미있는 클래식’)>을 개최한다.
연번 |
일 정 |
주 제 |
악기편성 |
1 |
3월 6일(수) |
모차르트 실내악 명곡 |
클라리넷 5중주 플루투 4중주 |
2 |
4월 23일(화) |
베토벤 실내악 명곡1 |
피아노 독주 |
3 |
5월 29일(수) |
베토벤 실내악 명곡2 |
피아노, 현악기 |
4 |
6월 25일(화) |
슈베르트 실내악 명곡 |
피아노, 현악4 |
5 |
7월 9일(화) |
멘델스존 실내악 명곡 |
피아노, 현악기 |
6 |
8월 8일(목) |
드보르자크 실내악 |
현악4 |
7 |
9월 24(화) |
리스트 실내악 명곡 |
피아노, 바이올린 |
8 |
10월 29일(화) |
브람스 실내악 명곡 |
클라리넷, 현악4 |
9 |
11월 12일(화) |
쇼팽의 피아노 작품 |
피아노 독주 |
10 |
12월 4일(수) |
멘델스존 실내악 명곡 |
현악 체임버 |
'오병권의 재미있는 클래식'은 <우리은행과 서울시향이 함께하는 우리동네 음악회>의 일환으로 열리는 클래식 음악 강좌로, 단순 곡목 해설이 가미된 음악회가 아니라 관객이 음악을 듣고 느끼는 즐거움을 알게 하는 참여의 장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근무 스트레스에 지친 직장인과 클래식애호가 등 시민들에게 정신적인 휴식과 클래식에 대한 쉬운 이해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클래식 공연과 함께 김한용의 서울풍경 기획전까지 복합 문화 컨텐츠를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음악회의 해설을 맡은 서울시향 오병권 공연기획 전문위원은 그간 서울시향의 <우리동네 음악회>를 통해 초보자도 잘 이해할 수 있는 편안한 해설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클래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서양고전음악의 위대한 작곡가와 악기의 특성을 배울 수 있는 학습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본 공연은 서울시향 단원과 엄선된 객원 연주자들의 연주로 진행되며, 높은 수준의 연주를 위해 특별히 직책단원을 중심으로 출연자를 편성할 계획이다.
3월 6일(수) 열리는 2013년 첫 번째 무대의 클라리넷 5중주, 플루트 4중주 팀의 ‘모차르트 실내악 명곡’을 시작으로 올 한 해 다양한 클래식 명곡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서울시향의 수석․부수석 단원들은 국내 최정상의 솔로이스트로 인정받고 있는 만큼, 최고의 공연을 보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