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코가 2분기 매출액은 늘어났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 56%↑·영업이익 '흑자전환'
8일 아바코는 잠정 실적발표 공시를 통해 개별 재무제표 기준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매출액은 6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2%(239억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2억원으로 전년 동기 1억9291만원 적자 대비 흑자 전환했다. 순이익은 11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7억원 늘어났다.

P/E 8.3배
2분기 실적을 반영한 아바코의 주가수익비율(P/E)은 종전 36.6배에서 8.3배로 낮아졌다. 주가순자산비율(P/B)은 종전 1.21배에서 1.08배로 낮아졌으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종전 3.3%에서 12.9%로 높아졌다. 영업이익으로 계산한 P/E는 종전 47.4배에서 8.3배로 낮아졌다. 투자지표 계산에 사용된 이익은 당분기를 포함한 최근 4개 분기 합산 값이다.
[한국미디어뉴스통신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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