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 김상훈 기자]
솔트웍스가 2분기 매출액은 급증했고 영업이익은 적자 폭을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솔트웍스 매출액은 2분기만에 지난해 연간치를 초과 달성했다고 전했다.
29일 솔트웍스는 반기보고서를 통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매출액은 1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9%(95억5933만원) 늘어났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억253만원 적자를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1억7264만원 적자 대비 손실 폭이 7010만원 만큼 축소됐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4억388만원 적자를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1억3423만원 적자 대비 손실 폭이 2억6965만원 만큼 확대됐다.
특히 솔트웍스는 2분기만에 지난해 연간 매출액을 뛰어넘어 주목된다. 솔트웍스의 2분기 누적 매출액은 211억원으로 지난해 거둔 81억9943만원을 상회했다. 한편 항공기와 방위산업 섹터 중 솔트웍스를 포함 7개 종목이 실적을 발표한 상황이며, 영업이익이 증가한 종목은 3개, 감소한 종목은 4개이다. 매출액이 증가한 종목은 4개, 감소한 종목은 3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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