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 여의도동 교직원공제회 15층 대회의실에서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김정기)는 4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임직원 28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창립기념식에서 김정기 이사장은 “창립 42주년을 맞이하여 변화와 혁신, 그리고 책임이라는 경영 키워드를 축으로 모든 구성원이 자신의 창의력을 마음껏 펼쳐 나갈 수 있는 창의 경영의 시대를 열어 나가고자 한다”며 “새로운 비전과 경영전략 아래 새로운 40년, 나아가 미래 100년의 청사진을 실현하면서, 남보다 항상 앞서 가는 고품격의 공제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전국 교직원의 생활안정과 복리증진을 위해 정부의 특별법으로 지난 1971년 설립되었으며,△회원감동 △윤리경영 △가치창출 △사회적 책임의 4대 핵심 경영가치를 바탕으로 회원 수 65만여 명, 자산 20조원의 대한민국 최고 교직원복지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 교직원공제회는 42주년 약사보고를 비롯해 공로상, 모범직원상, 장기근속상, The-K가족상 등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창립기념 표창 수상에는 △공로상-경영지원부 이미경 팀장 △모범직원-전략홍보부 윤석태 차장 외 28명 △제안표창-회원업무팀 김호현 팀장 외5명 △장기근속상-서울지부 박성수 본부장 외5명 △The-K가족상- The-K제주호텔 김석봉 대표이사 외 10명을 포함하여 총 6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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