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서부간선수로 주민협의체 구성
부평구 서부간선수로 주민협의회가 지난 20일 오후 6시 삼산1동 주민센터에서 출범했다.
이 주민협의회는 지난해 말 준공된 서부간선수로를 주민의 힘으로 가꾸기 위해서 구성됐다. 삼산1동 지역 내 단체장과 학교장, 그리고 인근아파트 자치회장 등이 참여한다.
이날 주민협의회는 모임의 명칭을 정한 한편, 허인행 삼산1동 주민자치지원장을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허인행 주민협의회장은 “쾌적하고 깨끗한 서부간선수로를 만들기 위해 협의회가 앞장서 나아 갈 것이다”면서 “주민 모두가 다 함께 참여 하여 서부간선수로를 아름다운 친수생태공간으로 만들어 갈 것이다”고 말했다.
주민협의회는 앞으로 서부간선수로의 관리, 주민 공간 활용방안 논의, 식수기증 운동 전개 등의 사업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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