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사랑하는 영국 청년 ‘영국남자’, 로스앤젤레스관광청과 함께 현지 내 한국 문화 소개하는 콜라보 영상 시리즈 제작
한국을 사랑하는 영국 청년 ‘영국남자’, 로스앤젤레스관광청과 함께 현지 내 한국 문화 소개하는 콜라보 영상 시리즈 제작
  • 최윤진 기자
  • 승인 2018.10.0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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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유튜브 크리에이터 '영국남자' 콜라보 영상 캡쳐
(제공) 유튜브 크리에이터 '영국남자' 콜라보 영상 캡쳐

[한국미디어뉴스통신 최윤진 기자] 유튜브 크리에이터 ‘영국남자’와 로스앤젤레스관광청(Los Angeles Tourism and Convention Board)이 로스앤젤레스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콜라보 영상 시리즈 제작에 철수했다.

‘영국남자’는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영국인 청년 조시(Josh)와 그의 친구 올리(Ollie)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채널로 현재 약 27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되는 시리즈는 해외에서의 한국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한국 밖에서 가장 큰 한인사회를 이루고 있는 로스앤젤레스를 첫 번째 촬영지로 결정했다.

로스앤젤레스는 지난해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 수가 34만1000명에 이르는 한인들은 물론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곳이다.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은 ‘영국남자’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시작으로 한국에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매년 많은 한국인이 방문하는 만큼 한국은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고 밝히기기도 했다.

최근 공개된 에피소드에서는 ‘영국남자’가 로스앤젤레스 코리아 타운의 대표 한국 식당 ‘박대감네’를 방문해 로스앤젤레스 내 한국 음식문화를 체험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해당 에피소드는 공개된 지 1주일 만에 조회 수 67만 건을 돌파하며, 코리아 타운을 비롯한 로스앤젤레스에 대한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한편 다음 에피소드는 야구선수 류현진이 소속된 LA 다저스의 홈구장인 ‘다저 스타디움’을 방문하여 경기 관람부터 응원문화, 먹거리까지 다저 스타디움에서의 다양한 즐길 거리를 소개할 예정이다. 해당 에피소드는 오는 10월 6일 영국남자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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