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욱 전 검사장, 대전명예시민 선정
조성욱 전 대전지방검찰청검사장이 대전시 76번째 명예시민이 됐다.
조성욱 전 검사장, 대전명예시민 선정
염홍철 대전시장은 10일 오후 서울서부지방검찰청으로 전보된 조성욱 검사장에게 명예 시민패를 전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대전과의 인연을 계속 이어가면서 대전발전의 든든한 후원자로서의 역할을 당부했다.
조 검사장은 지난해 7월 대전지검에 부임해 검찰 본연의 업무역량 강화와 부정부패 척결, 민생침해사범 엄단, 사법질서 교란자 엄정한 사범단속을 통해 법질서 확립에 기여했다.
○특히 민원인 중심의 법무행정을 펼쳐 행정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했으며, 학교폭력예방강의, 청소년 견학행사, 찾아가는 법률상담, 봉사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공감대를 형성해왔다.
○대전시는 명예시민에게 시 산하 시설 입장(사용)료 및 예술의전당 공연 관람료를 감면해 주고, 매년 개최되는 교향악 축제 시립교향악단 서울 공연에 초청, 시와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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