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노형돈, 데뷔 4년 만에 정규 1집 ‘이별 그리고 Part1’ 발매
싱어송라이터 노형돈, 데뷔 4년 만에 정규 1집 ‘이별 그리고 Part1’ 발매
  • 최윤진 기자
  • 승인 2019.02.18 15:12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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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디어뉴스통신 최윤진 기자] 싱어송라이터 노형돈이 정규 1집으로 돌아왔다.

노형돈은 금일 낮 12시 정규 1집 ‘이별 그리고 Part1'을 전격 발표하며 데뷔 4년 만에 첫 정규앨범을 선보였다. 이번 앨범에는 ‘끝날’, ‘동암역 2번 출구’, ‘변해도’ 등 기존에 발표된 3개의 곡과 더불어 타이틀 곡 ‘떨어질 때까지’, 신곡 ‘잊을 수 있을까’ 등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타이틀곡인 ‘떨어질 때까지’는 편곡자 최인환의 서정적인 현악기와 피아노 선율이 다른 악기들과 조화를 이루며 외로운 감정과 동시에 풍성함을 느끼게 한다. 노형돈의 애절한 목소리와 노래의 슬픈 감성, 연주가 만나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고 있다. 특히 한편 첫 번째 트랙인 ‘Intro’는 작곡가 최인환이 이번 앨범을 위해 특별히 작·편곡한 연주곡이다.

또한 마지막 트랙인 신곡 ‘잊을 수 있을까’는 그의 데뷔곡인 ‘끝날’의 발표 직후 작업한 곡으로, 그간 여러 차례의 녹음과 수정작업을 거치며 최근에서야 비로소 곡이 완성된 것으로 알려진다. 기존 스타일과는 다른 새로운 분위기의 발라드 곡으로 편곡자 이주원이 함께했다.

한편 이번 앨범은 총 두 개의 파트로 나누어 출시될 예정이며, 정규 1집을 이을 Part 2는 오는 3월 중순 발표될 예정이다. 레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Part 1과 2 발표가 모두 완료된 후에는 소량의 앨범 패키지가 한정 제작될 예정”이라고 밝히며 기대를 증폭시켰다.

작지만 강한 울림을 주는 노래들로 차근차근 대중들에게 다가서고 있는 노형돈의 정규 1집 ‘이별 그리고 Part1’은 현재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들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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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효성 2019-02-19 15:06:35
노래 정말 좋네요~

백경환 2019-02-19 14:54:22
노형돈님 노래 항상 잘 듣고있어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