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구시의 자세로 신기술 창조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
실사구시의 자세로 신기술 창조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
  • 박주환 기자
  • 승인 2019.03.26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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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기술주식회사 정현섭 대표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그동안 각종 언론매체 등을 통해 보도된 석면의 유해성으로 인한 피해는 미세먼지의 국민적 관심과 정부의 대책을 보면서 석면 해체 및 제거에 대한 환경적 사회적 요구가 확대되고 있다. 최근 학교석면을 해체하는 과정에서 잔류하는 석면에 대한 문제나 전국적으로 추진되는 주택지붕개량사업의 작업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비산석면으로 인한 피해 우려나 안전이 확보되지 않는 원시적인 방법 등으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사회적 문제로 그 필요성이 제기된 지 오래이다.

머리카락의 1/5,000, 미세먼지의 1/100 크기로 입자가 작고 미세한 석면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석면을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한 위험 물질로 10~15%의 석면이 포함되어 있는 슬레이트는 폐암과 석면중피종 등을 유발한다. 정부에서도 이러한 사실을 직시하고 석면이 함유된 건축자재 제품의 제거 시 비산될수 있는 석면분진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의 오염을 막기 위해 ‘산업안전보건법’을 통해 작업장 주변으로의 석면분진 발생원을 차단, 관리함으로써 작업장의 근로자를 보호하고 있으며, ‘석면안전관리법’을 통해 석면을 엄격히 관리해 국민건강보호와 자연훼손을 방지하는데 힘써 왔다. 하지만 한정된 예산과 석면해체ㆍ제거작업 종사 근로자들의 석면의 유해성 및 보호구 착용의무 등에 대한 인식이 부족으로 관련 법규를 무용지물이 되는 현실이다. 또한 일부 건설업체에서는 비용절약 및 관리감독의 눈을 피해 석면 자재를 불법적인 방법으로 해체하고 무단으로 폐기하는 불법행위로 인하여 어린 학생들이 불안한 학교생활을 걱정하는 실정이다. 석면해체, 제거는 일반철거의 방법이 아닌 엄격히 정해진 석면해체 ·제거 기준에 의해 해체·제거하여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조성하는 ‘친환경녹색사업’임을 국민 모두가 인지하고, 보다 건축주들도 석면함유 건축물 철거 전에는 반드시 석면해체, 제거가 선행되어야 함을 재인식할 필요가 있다.

이에 대박기술주식회사(대표 정현섭)가 석면을 안전하고 경제적이면서, 관련규정에 부합하는 해체·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고안된 지붕재인 슬레이트와 천장재인 텍스를 해체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현장에 접목하여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대박기술주식회사는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및 텍스 해체·제거 관련 기술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도로공사 슬레이트 해체·제거 신기술 등록, 녹색기술인증 취득, 국방부 슬레이트 해체 신기술 지정, 한국토지주택 공사 건설신기술 등록 등 석면 제거와 관련한 수많은 성과를 이뤄 왔다. 지난해에는 친환경적인 석면 슬레이트 해체·제거 기술로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안전보건공단에서 진행한 ‘2018 안전新기술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특히 대박기술주식회사가 자부하는 ‘슬레이터 공법’은 고소작업차량에 자체 개발한 ‘슬레이트 해체용 다기능 케이지’를 결합한 ‘슬레이터’라는 장비를 활용하는 혁신적인 공법으로 관련규정에서 요구하는 해체·제거기준을 엄격히 준수하면서도 기존 공법의 공정을 무려4단계나 감소시킴으로써 공사단가는 50%이상 절감시킨 반면 1일 작업량은 2배로 증가시키고 작업자의 안전 또한 확보한 혁신적인 기술이다. 석면 슬레이트 해체·제거 시 수반되는 추락을 방지하는 시설 등의 설치와 해체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여 국민이 부담하는 세금을 줄이는데 역할을 하는 기술이다. 슬레이터 장비를 사용한다는 장점을 이용하여, 악천후 시에도 정상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정현섭 대표는 “우리가 개발한 특허기술 ‘슬레이터 공법’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녹색신기술 평가에서 당당히 합격했다.”며 “‘슬레이터 공법’은 과거 100% 인력 위주로 진행되던 공정을, 80%이상 장비위주의 자동화 공정이 가능토록 혁신적인 변화를 시도한 공법으로 위험하고 까다로운 석면 해체·제거 공사의 장비화·자동화를 최초로 실현시켰다.”고 강조했다.

대박기술주식회사가 자랑하는 또 하나의 핵심기술은 ‘텍스터(Tex-ter)’공법으로, 요즘 학교석면 해체작업과 관련한 학부모의 민원이나 교육당국의 고민을 해결하는 대안기술이다. 학교시설 석면해체제거 지침에 따라 보양, 습윤, 음압, 포장에 필요한 도구 및 장치들을 일체화시킨 기술로 작업자의 안전성과 시공성은 물론이고, 학부모의 민원사항인 잔류석면으로 인한 오해와 우려를 해결하는 친환경적인 공법의 우수한 기술이다. 별도의 작업발판 및 안전지지대가 필요 없으며, 장치에 탑승해 이동함에 따라 작업자의 피로도를 줄이고, 낙하사고를 방지한다. 또한, 여러 명의 작업자가 습윤, 해체 등 각 공정을 나누어 진행한 기존의 공법과 달리 1인 작업자가 각 공정을 단독으로 처리 가능해 효율성을 높였다. 정현섭 대표는 “석면해체는 국민건강과 직결되는 사안”이라 역설하며 석면해체과정에서 발생하는 작업방식에 대한 문제해결의 대응책으로 “대박기술주식회사의 혁신적인 석면해체 기술로 석면에 노출된 작업자들과 국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다는 데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우리나라의 석면지붕 철거비용은 미국의 10%도 안 되는 수준으로 책정돼 실질적으로 규정을 지키며 작업하기 어렵다. 대박기술주식회사의 신기술 개발로 석면노출을 최소화하고 환경오염을 방지하며, 석면 처리비용을 절감시켜 국가 예산을 절약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정현섭 대표는 “최근 미세먼지 등 깨끗한 공기와 청정한 환경에 대한 국민들의 갈망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미세먼지보다 미세한 석면을 제거하는 일은 막대한 세금이 사용되고 있는 정부주도 사업으로 모두가 석면의 유해성을 정확히 인지하고, 석면을 우리 사회에서 제거하는 일에 전 국민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기술력 향상을 위한 중소기업의 역할은 지속가능한 국가경제 발전의 밑거름이 된다. 아울러 기술력을 기반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비중은 생산이나 고용 및 소득분배 면에서 매우 중요하며 이는 결국 장기적인 국가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디딤돌 역할을 하게 된다. 정현섭 대표는 “경제성장과 사회변화의 원천이 되는 지식기반사회에서 중소기업의 높은 기술력이야 말로 21세기 국가발전의 원천이 되는 성장동력”이라며 “실사구시적 자세로 신기술을 창조하는데 일조해 대박기술주식회사가 국가경제에 이바지하는 중소기업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내비쳤다.

현실을 직시하고 시장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진화하고 혁신하는 대박기술주식회사. 정현섭 대표의 진두지휘 아래 기술과 경영혁신을 갖춘 손색없는 글로벌 기술혁신형 강소기업으로 자리잡아 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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